논어(論語)의 미자편(微子篇)에는 ‘왕자불간(往者不諫) 내자가추(來者可追)’란 한자성어가 있다. 이는 ‘이미 지나간 일은 어찌할 도리가 없으며 미래의 일을 경계해야 전과 같은 과실을 범하지 않는다.’ 라는 뜻이다. 대한 디지털의료영상학회는 다사다난(多事多難)했던 2023년 계묘년 (癸卯年)을 돌아보고 오는 2024년 갑진년 (甲辰年) 에는 ‘내자가추(來者可追)’ 하는 의미로 2023년 12월 15일 금요일 건국대학교병원에서 마지막 정기이사회 및 송년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정기 이사회는 대한디지털의료영상학회가 2023년 한해를 돌아보고 […]
2024.02 @ 니체의 말 ‘삶에 관해’ 중 ‘인생을 최고로 여행하라’라는 격언이 있다. 여행은 바쁜 업무와 지친 일상을 한 번쯤 쉬게 하여 본인(本人)을 돌아볼 기회를 만들어 준다. 또한 생활의 쉼표인 여행은 새로운 환경과 풍경을 통해 우리들의 지친 마음을 위로해 주기도 한다.대한디지털의료영상학회는 유난히 더웠던 2023년 계묘년(癸卯年)의 여름 6월 30일부터 1박 2일간 강화도 경찰 수련원에서 하계 연수 및 이사회를 개최 […]
2023.11 @ 봄은 백화난만(百花爛漫)과 양신미경(良辰美景)의 계절이다. 이러한 좋은 계절을 맞이하여 지난 5월 20일 토요일에 방사선 학술분야에 역사와 전통을 품고 있는 <대한디지털의료영상학회 춘계학술대회>가 건국대학교병원 본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학술대회는 코비드-19 팬데믹 이후 처음 대면으로 진행되는 학술대회였다. 이번 연도에 새롭게 선임된 김광수 회장(서울아산병원)의 개회사를 필두로 초청 강연 정재은 교수(대구보건대학교)의 ‘디지털세상’ 연제강의와 권재현 강사(삼성메디슨)의 AI 심포지엄을 통해 회원들의 심화지식을 높이고자 […]
2023.08 @ 대한디지털의료영상학회는 1995년에 발기되어 약 30년 역사를 기반으로 방사선디지털융합과학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중앙회 산하 전문학회이다. 논어(論語)에서 공자는 30살을 이립(而立)이라 하였다. 이는 “배우는 학문(學問)이나 견식(見識)이 일가(一家)를 이루는 말이며 자아(自我)가 도덕상(道德上)으로 흔들리지 아니하여 확고한 의지”를 가지는 시기라 한다. 2023년 계묘년(癸卯年)을 맞아 대한디지털의료영상학회가 이립(而立)과 같은 시기를 맞이하여 새롭게 변화를 꾀했다. 11대 이종웅(강동경희대병원) 회장이 3년 임기를 마치고 12대 김광수(서울아산병원) 회장의 […]
2023.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