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방사선사회의 2026년 봄은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학술적 열기와 회원 간의 끈끈한 정으로 가득 찼다. 회원들의 실무 능력을 키우기 위한 ‘제1차 보수교육’을 시작으로, 올해로 25회째를 맞이한 ‘제25회 미추홀 국제학술대회’까지 연이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며 ‘미래를 선도하는 인천광역시 방사선사회’의 멋진 모습을 확실하게 보여주었다.

신규 방사선사의 임상 적응을 돕다: 제1차 보수교육 성공적으로 마무리

지난 3월 28일, 송도 컨벤시아에서 올해의 시작을 알리는 ‘2026년도 제1차 방사선사 보수교육’이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준비된 장소가 좁게 느껴질 정도로 수많은 방사선사들이 참석하여 뜨거운 공부 열기와 깊은 관심을 보였다.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총 4교시에 걸쳐 진행된 이번 교육은 올해 첫 교육인 만큼, 신규 방사선사들이 실무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강의는 각 분야의 임상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서 알차고 내실 있게 진행되었다.

각 세션은 △1교시 김영범 방사선사(고려대학교 구로병원)의 ‘방사선 치료의 진화’ △2교시 최유진 방사선사(이대목동병원)의 ‘투시검사실 간담도계 검사의 이해’ △3교시 이동환 방사선사(인천성모병원)의 ‘뇌졸중의 이해’ △4교시 김기봉 방사선사(인천성모병원)의 ‘CT 기초이론과 검사 과정 중 참고사항’ 순으로 이어졌다.

이번 교육은 신규 방사선사들이 병원 실무의 기초를 단단히 다지고 현장에서 주의해야 할 점들을 짚어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앞으로 이어질 다음 교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는 완벽한 출발점이 되었다.

“존중과 소통으로 미래 선도”: 제25회 미추홀국제학술대회 많은 관심 속에 마쳐

보수교육의 성공적인 열기는 지난 4월 25일, 가천대학교 간호대 강당에서 열린 ‘제25회 미추홀국제학술대회’로 그대로 이어졌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 이번 대회는 인천 방사선사들의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이자, 국제적인 교류의 장으로서 큰 역할을 해냈다.

이날 행사에는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의 축사 영상이 상영되어 의료 현장에서 헌신하는 방사선사들을 격려했으며, 대한방사선사협회 박종창 회장이 당일 전국의 수많은 학술제 중 인천 현장을 직접 방문해 각별한 애정을 보여주었다. 이외에도 중앙회 상임이사 및 감사진, 전국 각 시도회장단, 인천광역시회 역대 전임 회장들이 함께 자리해 선후배 간의 끈끈한 결속력을 보여주었다.

황덕기 인천광역시 방사선사회 회장은 축사를 통해 “존중이 만드는 변화, 미래를 선도하는 인천광역시 방사선사회”를 강조하며, “임기 동안 회원 간의 소통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여 협회를 크게 발전시키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

학술 프로그램 역시 국제 학술대회라는 이름에 걸맞게 풍성하게 꾸려졌다. 가천대학교, 동남보건대학교, 신한대학교, 안산대학교, 을지대학교 등 미래 인재들이 준비한 재학생 논문 10편을 비롯해 회원 논문 7편, 그리고 일본 후쿠오카 방사선진료기사회(시오타니 마사타카 회장 등 8명 참석)에서 발표한 국제 논문 3편 등 총 20편의 수준 높은 연구 결과가 발표되어 한·일 양국의 최신 방사선 기술 트렌드를 공유했다. 이어진 특강에서는 ‘의료 현장 및 실생활 속 AI의 변화’를 주제로 깊이 있는 지식을 나누어 참석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미래를 향해 함께 나아가는 인천광역시 방사선사회

이번 두 차례의 큰 행사는 급변하는 의료 환경 속에서 방사선사의 전문성을 한 단계 끌어올리고 국제적인 협력을 더욱 단단하게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 탄탄하게 기초를 다진 신규 회원들과 끊임없이 연구하고 소통하는 선배 회원들이 보여준 열정은 인천광역시 방사선사회의 밝은 미래를 잘 보여주고 있다. 앞으로도 ‘존중과 소통’을 바탕으로 방사선사의 권익을 지키고 의학 발전을 이끌어갈 인천광역시 방사선사회의 행보에 회원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