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임원 워크숍 개최

대한자기공명기술학회(회장 김준규)는 2022년 11월 19일 강북삼성병원 검진센터에서 2022년 임원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이번 워크숍은 3년 만에 다시 이뤄지는 오프라인 워크숍으로 11대 임원진이 구성되고 처음으로 치러진 행사인 만큼 많은 임원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띤 토론의 장이 마련되었다.

김준규 회장은 인사말에서 11대 임원진이 구성된 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임상기초강좌와 안전관리 연수강좌 등 오프라인 행사를 치르면서 학회 활동이 코로나-19 이전의 정상 궤도에 올라오는 것 같아 임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였다. 더불어 여전히 부진하다고 생각되는 부분에 대해서는 내년에는 좀 더 분발하라는 독려의 말로 워크숍의 시작을 열었다. 워크숍의 진행은 강충환 총무이사의 회무보고를 필두로 각 부서별 업무보고 및 2023년 추진 사업 계획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중요사항으로는 교육2부에서 준비 중인 유튜브 채널 생성 및 콘텐츠 개발 사업과 내년에 학술부에서 진행하는 춘계학술대회 프로그램에 대한 사전 검토가 있었고, 정보부의 홈페이지 리뉴얼 작업과 안전 관리부 MR safety 발행물 준비에 대한 심도있는 토론이 이루어져 예정된 시간보다 초과되어 회의가 진행되었다.

이번 워크숍은 그동안 코로나-19 때문에 진행하지 못했던 고문 간담회를 겸하는 행사여서 오랜만에 신규 임원진들과 고문님들 간의 세대를 뛰어 넘는 소통의 시간이 마련되었다. 특히 올해 간담회에서는 김동성(서울대학교병원) 고문과 신창희(삼성서울병원) 고문의 퇴임식을 준비해 많은 고문님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 주었다.

김준규 회장은 두 고문님들께 그동안 학회의 발전을 위해 애쓰신 노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은 감사패와 꽃다발을 증정했다. 또한 앞으로 두 분에게 펼쳐질 제2의 인생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새로 시작하는 모든 일에 행운이 함께 하기를 바란다는 말을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