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인터벤션영상기술학회(회장 정희동)는 2022년 11월 19일 건국대학교병원 대강당에서 158명의 회원과 인터벤션 관련 간호사 및 보험심사 관련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인터벤션영상의학회, 대한신경중재치료의학회,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지원 아래 대한인터벤션영상기술학회 주최로 보험연수교육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보험연수교육은 신임 안주용 보험이사(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주도로 코로나19 감염증으로 인하여 3년 만에 개최하는 오프라인 교육으로서 ‘건강보험요양급여비용’에 대한 이해와 실무 적용 및 각종 심사사례를 공유하며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보험연수교육은 다음과 같이 4개의 Program으로 실시하였다.
① 뇌신경계 보험의 이해와 적용 / 안주용(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② 복부 및 사지 중재시술의 보험에 대한 이해와 적용 / 백장현(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③ 뇌신경계 중재시술에 대한 보험의 이해 / 류창우 교수(강동경희대학교병원)
④ 복부 및 사지 중재시술의 심사사례 및 질의응답 / 신정원 팀장(건강보험심사평가원)

보험연수교육은 전국의 인터벤션관련 전문가들이 모여 시술 및 각종 시술재료의 보험적용기준 및 변경고시, 심사사례, 요양급여비용 심사지침 등 서로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는 자리로서 올해는 역대 최대의 인원이 참석하여 회원분들의 많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방사선사 외에도 50여 명의 보험심사 및 간호사, 관련 직원이 참석하였다. 강의 시간 및 쉬는 시간에 다수의 질문과 토론을 하는 등 인터벤션 분야의 뜨거운 열의를 보여준 보험 관련 전문교육이라 할 수 있겠다.

정희동 대한인터벤션영상기술학회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3년 만에 오프라인 교육을 준비했습니다. 검사 및 시술 후 고시를 기준으로 병원의 수익과 환자의 진료비 사이에서 과하지도 덜하지도 않게 처방이 이루어지도록 보험 실무에 대한 니즈가 있으신 분들을 위해 내실 있는 교육을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발표하였다. 다음 보험연수교육은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에서 2023년 11월 18일 개최가 예정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