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대 대한방사선사협회의 원동력 9개 부서를 소개합니다

효율과 합리적인 회무에 신명나는 총무부
회원의 눈으로 협회의 사업을 합리적인 방향에서 추진하고 조율하여 타당성을 만들어가는 디딤돌이 되고자 합니다. 관습에 얽매이지 않고 개혁하는 신념을 담아내어 정성스럽게 준비하겠습니다. 모든 회무는 인과성이 존재하는 것이므로 협업하는 것을 원천으로 삼아 각 회무가 수월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총무부를 운영하겠습니다. 소통은 언어적 전달이 아니라 적극적 소통으로 이루어져야 하는 것이고, 억양과 몸동작이 어우러져야 정확한 뜻을 전달할 수 있듯이 총무부는 내부적으로는 김계선, 김우진, 서재일 선생님과 나누어 담아 각 부서 임원님, 회원님들과 등가교환하여 협회 회무가 어깨춤을 출 수 있도록 신명나는 부서를 만들어가겠습니다.

과거와 미래의 융합, 시·도회 및 전문학회와 함께하는 학술부
코로나 팬데믹이후 학술분야는 많은 패러다임 변화가 있었습니다. 대면의 공간에서 비 대면의 공간으로 변화는 수 십년간 당연하게 운영되었던 학술 운영을 다시금 돌아보게 하였습니다. 그러한 변화는 순기능을 주기도 하였지만 학술 활동에 집중하지 못하는 한계를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2023년 COVID-19의 상황은 많은 교훈을 주며 정리되고 있는 듯합니다. 이제 다시 비대면에서 대면으로 그리고 함께 운영하는 시스템으로 전환되어 가고 있습니다. 과거 시스템으로, 단순 회귀가 아닌 한층 발전된 모델로의 학술활동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25대 Innovation 학술부는 과거와 미래를 융합하는 활동을 전개하려 합니다. 시·도회 및 각 전문학회의 학술활동 지원과 교류를 통해 함께 건실한 미래를 창출하는 학술활동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코로나 팬데믹 이후 활동이 어려웠던 국제간 학술 교류도 활성화하여 세계 속 방사선사 교류의 장에서 대한민국 방사선사의 역량을 전달하고 발전하는 데 이바지하도록 지원할 계획입니다. 위에서 언급한 과거와 미래의 융합, 시·도회 및 전문학회의 함께하는 교류 그리고 세계 속 방사선사 역량 강화 활동은 회원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서 가능할 것입니다. 많은 관심과 사랑 그리고 지원바랍니다.

현재를 대비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사업·보험부
방사선사협회의 현재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 방향을 찾으면서, 대비책을 세워서 문제를 해결해 나아갑니다. 지난 집행부에서 해오던 연속적인 사업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부족했던 부분을 보완하겠습니다. 우리가 하는 일에 대하여 제대로 평가 받을 수 있도록, 과소평가된 수가에 대하여 정당한 수가를 받을 수 있도록 작업하겠습니다. 검사 청구에 방사선사 면허가 활용될 수 있도록 계속 추진하겠습니다. 부족한 부분은 계속 보완하고, 회원 여러분에게 도움이 필요한 부분은 적극적으로 도움을 요청 드리겠습니다. 협회가 일관된 정책을 추진하여, 뒤에 오는 방사선사에게 자랑스러운 협회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혼자서 할 수 있는 일은 얼마 안되겠지만, 함께하면 못할 일이 없습니다. 꾸준히 노력하여, 국민보건 향샹에 도움이 되게 하겠습니다.

협회의 자산과 재정관리 및 예산을 투명하게 집행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
재무부서는 협회의 자산관리, 금융거래, 예산 계획, 회계 시스템 관리, 세무 및 세금 신고, 급여 등과 관련된 일을 담당하는 부서입니다. 이에 재무부는 예산 편성에 따른 각 부처의 사업활동에 적극 협조하여 회원의 권익과 복지 증진에 협회가 앞장 설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또한 16개 시·도회 및 전문학회, 각 부설기관과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회계 처리의 공유와 통일성을 확립하고, 협회 자금을 효율적으로 운영하여 협회의 발전 및 회원들의 이익에 기여 하겠습니다.

6만여 방사선사 회원들과의 소통으로 회원이 주인 되는 협회를 만들어 갈 미디어혁신부
첫째도 둘째도 ‘소통’입니다. 많은 회원들의 이야기를 귀담아 듣는 미디어혁신부가 되겠습니다.
기존 공보부에서 디지털 콘텐츠에 익숙해진 회원들의 일상에 발맞추어 미디어혁신부로 새롭게 태어났고 이름과 걸맞게 회원과의 소통을 발판삼아 회원과 협회, 나아가 보건의료 관련 언론과 기관들과도 임의로운 네트워크를 통해 현 집행부에서 회원들께 약속한 ‘Innovation 25’ 혁신을 이룰 수 있도록 최일선에서 역할을 다하겠습니다. 지켜봐주시고 관심 가져주시고 회원 모두가 누구라도 친근한 협회가 될 수 있도록 그 안에서 미디어혁신부가 징검다리 역할을 하겠습니다. 언제든 연락주십시요. 고맙습니다.

회원과 소통으로 복지와 권익을 위해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지 잘 찾아 회원과 함께하는 복지·권익부가 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25대 집행부 회원의 복지와 권익을 맡게 된 복지·권익이사 이기협입니다. 복지와 권익은 비슷하면서도 다른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두개의 사업을 잘 수행하기 위해서는 우리 복지부장님과 권익부장님의 봉사와 노력이 필요합니다. 두 부장님과 함께 회원과의 소통을 통해 무엇이 필요한지 귀 기울여서 듣고 복지와 권익을 위해서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지를 잘 찾아 회원들과 함께 하는 복지·권익부가 되겠습니다. 또한 의료 직종별 업무영역에 대한 변화를 만들려는 치열한 환경 속에서, 회원의 권익을 지키고, 회원분들에게 다양한 복지혜택과 안정된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정관 및 제규칙규정의 조문 하나하나에 5만여 방사선사들을 위한 보편적 가치의 공정성과 정의를 구현하고 지켜나가겠습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정의의 여신 디케(Justitia)를 보면 정의를 구현하기 위해 한손에는 칼을, 공정성과 공평성을 상징하는 저울을 다른 한손에 들고 또한 어떤 편견과 사사로움이 없게 정의를 실현하기위해 눈을 가리고 있습니다. 협회 법제부는 정의의 어원인 디케가 가진 의미를 담아 정관 및 제규칙규정의 조문 하나하나에 5만여 방사선사들을 위한 보편적 가치의 공정성과 정의를 구현하고 지켜나가겠습니다. 이를 통해 협회 산하 모든 단체에서 정관 하 제규칙규정이 준수될 수 있게 스스로가 기준과 모범이 될 것이며, 한편으로는 회원들의 법리적 답답함과 궁금증에 공감하고 소통하여 가깝고 빠르게 응답하는 법제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방사선사가 전문 직업인으로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 콘텐츠의 개발과 교육 주체인 시도회 및 전문학회와 소통하겠습니다.
혁신적으로 변화하는 의료 현장에서 방사선사가 전문 직업인으로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 콘텐츠의 개발은 물론 교육 주체인 시도회 및 전문학회와 소통하겠습니다. 회원을 위한 질 높은 교육을 진행할 수 있게 선도하는 교육부가 되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습니다.

안전관리부, 방사선 안전을 책임진다.
안전관리란, 말 그대로 진단용 방사선 발생장치를 안전하게 관리함으로써 환자 및 방사선 관계 종사자가 방사선으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그 본질을 추구하고자 안전관리부에서는 시도회, 전문 학회와 더불어 많은 회원님들과 협업을 통해 방사선 발생장치의 안전한 활용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언제나 회원분들과 열린 소통을 통해 성장, 발전해 나가는 방사선 안전관리부가 되겠습니다. ‘A small leak will sink a great ship’ 란 조그만한 틈새가 큰 배를 침몰 시킨다는 뜻입니다. 안전관리부에서는 안전에 대한 조그만한 틈새가 생기지 않도록 사명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