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응모기간: 10월 12일(월) ~ 11월 13일(금)

대한방사선사협회(회장 박종창)는 지난 7월 25일 대한방사선사협회 지하 회의실에서 창립 61주년 기념 ‘제4회 방사선사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국민의 건강을 비추는 안전한 빛, 우리는 건강한 내일을 만드는 방사선사입니다.’를 슬로건으로, 협회의 지난 61년의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대한민국 방사선사의 미래 비전을 함께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기념식 개회사에서 박종창 회장은 “대한방사선사협회 61년의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 쉬는 협회관에서 창립기념식을 개최하게 되어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며 “협회의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오신 선배님들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고, 그 뜻을 이어 대한민국 방사선사의 새로운 미래를 향한 의지를 함께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박 회장은 “협회는 방사선사의 고유한 전문성과 직역을 지키는 것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확고한 원칙 아래 흔들림 없이 나아가겠다”며 “방사선사의 업무 영역을 침해하거나 전문성을 훼손하려는 어떠한 시도와도 타협하지 않을 것이며, 의료기사법을 비롯한 관련 법·제도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회원의 권익과 전문성을 보호하기 위한 정책적·법률적 대응을 더욱 강력하게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역대 회장을 비롯해 전국 16개 시·도회장, 전문학회장, 대한방사선사협회 임원진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해 창립 61주년을 축하하고 대한민국 방사선사의 연대와 자긍심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기념식에서는 협회 창립 61주년의 발자취를 담은 기념 영상이 상영되었으며, 조남수 제19·20대 회장과 이현용 대의원총회 의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축사를 통해 보건의료 현장에서 헌신해 온 방사선사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지난 61년의 역사를 발판 삼아 전문성을 강화하며 급변하는 의료 환경 속 미래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자는 데 뜻을 모았다.
이어 의료현장은 물론 일상 속에서도 국민의 생명을 구하며 귀감이 된 회원들에게 대한방사선사협회장 표창이 수여됐다. 강릉아산병원 김세훈 회원은 휴일 운전 중 도로 옆 도랑에 빠진 차량을 발견하고, 차량 내부에서 의식을 잃은 70대 남성을 구조한 뒤 즉시 심폐소생술을 시행해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또한 강동성심병원 신재욱 회원은 한강공원에서 갑작스러운 심정지로 쓰러진 50대 남성을 발견하고 신속한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귀중한 생명을 살려 의료인의 사명감과 사회적 책임을 몸소 실천했다.
수상자
– 강릉아산병원 김세훈 회원
– 강동성심병원 신재욱 회원
이어진 비전 선포식에서는 대한민국 방사선사의 미래를 향한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대한방사선사협회는 제26대 집행부의 핵심 가치인 PRIDE를 공식 선포했다.
협회는 이를 바탕으로 국민의 건강과 환자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방사선사의 전문성과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여 국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보건의료 전문직으로 도약해 나갈 것을 선언했다.



박종창 회장은 “회원의 삶을 바꾸는 협회, 참여할 이유가 있는 분명한 협회를 반드시 실현하겠다”며 “회원의 작은 목소리 하나까지 정책으로 연결하고, 회원들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대한민국 방사선사에게 가장 신뢰받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이어 “오늘 이 자리가 지난 61년을 기념하는 데 그치지 않고 대한민국 방사선사의 새로운 미래를 여는 힘찬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며 “자긍심을 바탕으로 서로를 존중하고, 후배들에게는 꿈을, 국민에게는 신뢰를, 의료계에는 전문성을 보여주는 협회를 함께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
끝으로 박 회장은 “대한민국 방사선사라는 자랑스러운 이름으로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가는 모든 회원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기를 기원한다”고 전하며 기념식을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대한방사선사협회 창립 61주년의 의미를 되새기는 동시에, 대한민국 방사선사의 전문성과 사회적 역할을 재확인하고 국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보건의료 전문직으로 도약하기 위한 미래 비전을 공유한 뜻깊은 자리로 마무리됐다.
대한방사선사협회는 지난 6월 18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다낭에서 개최된 ‘제12회 동남아시아 방사선학회 및 제2회 마카오-필리핀-베트남 방사선학회’에 참석하여 각국 및 베트남방사선사협회(VART)와의 교류 일정을 마치고 돌아왔다.
이번 학회 참석은 아시아 방사선사의 지속전문교육(CPD) 체계 구축, 국가 간 교육 인증 및 전문역량 향상 협력, 국제 학술교류 및 협력 네트워크 강화를 목적으로 추진되었다.
한국을 비롯한 동북아시아 및 동남아시아 20개국 대표가 참석한 ‘Asia-CPD Platform Meeting’을 통해 아시아 방사선사 CPD 운영체계 구축을 위한 회의를 진행했다. 참석 국가들은 각국의 CPD 운영 현황 및 교육 인증제도를 공유하고, 세계방사선사협회(ISRRT) 기준에 부합하는 표준 CPD 프로그램과 공동 온라인 교육 플랫폼 구축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국가 간 CPD 이수 상호인증(Mutual Recognition) 가능성을 검토하여 지속 가능한 아시아 협력 플랫폼을 구축했다.
이어 진행된 ‘VART 국제학술대회’에서는 영상의학, 방사선 치료, 의료영상기술, 방사선 안전관리, 인공지능 활용 등 최신 연구 성과와 임상 적용 사례를 공유하며 각국 전문가들과 향후 공동연구 및 학술교류 확대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또한 베트남방사선사협회(VART)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양국 간 국제협력을 한층 강화했다. 양 기관은 학술 및 연구 교류 활성화, 공동 교육 프로그램 개발·운영, 국제학술대회 및 연수 상호 참여, 학생 및 회원 교류 확대, 공동연구 및 국제 프로젝트 추진 등을 약속했다.
협회는 이번 참석을 통해 아시아 방사선사 CPD 표준화 기반을 마련하고, 방사선사의 전문성 향상과 함께 (사)대한방사선사협회의 국제적 위상을 제고하는 계기를 마련하며 3박 4일간의 공식 일정을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