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17일 강북삼성병원 종합건진센터 MRI 회의실에서 대한자기공명기술학회 제11대 집행부가 출범하였다. 지난 2월에 열렸던 선거관리위원회에서 강북삼성병원 김준규 부회장이 회장으로 선출되었고, 이에 따른 새로운 임원진 40명이 임명되어, 제11대 집행부가 구성이 되었다. 행사는 건국대학교병원 강충환 총무이사의 진행으로 김준규 신임회장의 인사말과 함께 간단한 임원진들의 소개가 있었고, 회장 및 부회장, 각 부서의 상임이사와 부장, 감사 등의 임원 사령장 수여식이 열렸다.

김준규 회장은 전대의 집행부가 해왔듯이 11대 집행부도 회원들의 뜻을 최대한 반영하고 전문학회로써 원활한 운영을 통해서 회원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학회가 되어야 할 것을 강조하였고, 임원진 간의 상호 교류를 통해서 내실있는 자기공명기술학회로 나갈 수 있도록 협력하기를 부탁하였다. 임원 사령장 수령식 후 사진 촬영과 함께 임원진 간의 상견례가 있었고, 뜻깊은 화합과 교류의 시간을 가지면서 행사는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