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을 행복하게 하는 것은 향수를 뿌리는 것과 같다. 뿌릴 때는 자기에게도 몇 방을 정도는 묻기 때문이다’ – 윈스턴 처칠

2023년 12월의 첫 번째 토요일, 인천광역시 동구에 위치한 화도진중학교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 행사가 진행되어 총 43명의 인천광역시회 회원 및 가족들이 참석해주었다. 무거운 연탄을 짊어지고 운반하는 과정은 힘들었지만, 그 과정에서 만났던 이웃들의 밝은 미소와 감사의 말을 들으니 피로가 눈 녹듯 사라졌다.

오늘의 연탄 봉사활동이 겨울 내내 인천광역시 이웃분들에게 따스한 향기로 남아있기를 바라면서, 2023년도의 마지막 봉사활동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