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혁신이사 임기선 충북대학교 병원 “이 시간이 참 소중했습니다.그리고 오래 기억하겠습니다.” 1978년 2월 첫번째 소식지를 발행한 이후 이번 404호를 발행하기까지 47년여 동안 다양한 협회 소식을 전달하고 요즘같으면 chat GPT, AI 등 영상의학 관련 신기술도 소개하고 더불어 서울에서 제주까지 다양한 회원들의 수필같은 일상까지 소개하면서 대한민국 6만여 방사선사의 변함없는 홍보 및 네트워크 기록물로써의 역할을 변함없이 수행하고 있는 방사협보. […]
2025.12 @ 김진수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세브란스 병원 아침과 저녁의 일교차로 인하여 겨울이 성큼 다가오고 있음을 느낄 수 있는 11월의 어느날 아침 동이 트기도 전인 이른 시간에 기차를 타기 위해 서울역으로 향하고 있다. 서울역은 여느 때와 같이 많은 사람들로 붐비고 있었다. 오늘 기차를 타고 향하는 행선지는 김천-구미역이었다. 구미 김천역으로 향하는 이유는 대한민국의 방사선사가 가장 많은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
2025.12 @ 양한준 전, 을지대학교 교수 증가하는 방사선 피폭과 우리의 사명2024년 질병관리청 발표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 1인당 연간 의료방사선 검사가 8건에 달하며, 총 피폭선량은 3.13mSv에 이릅니다. 전년 대비 3.5% 증가한 수치입니다. CT 검사만으로도 전체 피폭선량의 67%를 차지하고 있다는 현실 앞에서, 우리 방사선사들의 책임은 그 어느 때보다 막중합니다. 하지만 동시에 우리는 놀라운 기술 혁신의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삼성서울병원에서 […]
2025.12 @ 김기정 건국대학교병원 아라미르 올여름은 너무도 뜨거웠다.너무 더운 나머지 딸아이와 골라 먹는 아이스크림 가게에 갔었다.한참 고민하던 딸아이는 “초코맛과 바닐라맛 혼합해 주세요”라고 주문하였다.두 가지 맛을 모두 먹어보고 싶었던 딸아이는 매번 그렇게 주문하곤 했다.그 뜨겁던 여름이 가고, 겨울이 다가올 무렵 과학을 좋아하는 딸아이가 대뜸 묻는다. “아빠 ‘화합물과 혼합물’의 차이를 알아?” 딸아이의 갑작스러운 질문에 나는 “뭐 비슷한 거 아냐?”라고 […]
2025.12 @ ‘숨 참으세요’ 는 네이버 도전만화와 애니원툰에서 연재되었던 웹툰입니다.네이버 http://comic.naver.com/challenge/list.nhn?titleId=690698애니원툰 http://anyonetoon.com/AocWebtoon.aoc?webtoon_num=57&
2025.12 @ 글 양한준(전, 을지대학교 교수) 변화의 파도는 늘 우리 발목을 적시지만, 결국 정신을 적시는 것은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라는 질문입니다. “헤라클레이토스(기원전 6세기, 고대 그리스의 자연 · 형이상학 철학자)”는 “같은 강물에 두 번 발을 담글 수 없다”고 했지요. 한순간도 멈추지 않는 흐름을 통해 “존재란 끊임없이 변한다”는 뜻을 전한 이 경구는, 필름을 현상하던 시절의 암실에도 묵직한 메아리로 남았습니다. 현상액에 […]
2025.09 @ 글 홍민지(삼성서울병원) 지난 6월 18일(수)부터 21일(토)까지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몽골방사선사협회(Mongolian Society of Radiologic Technologists, MSRT)의 제1회 국제학술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었다. 몽골은 우리나라와는 달리 몽골방사선의학회(Mongolian Society of Radiology, MSR)와 연합하여 창립 30년 기념을 겸한 학술대회(MCR 2025)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대한방사선사협회 김건중, 이용문 전임 회장과 충청남도회 임청환 회장, 대한방사선치료학회 백금문 회장을 포함한 한국 참가단 18명이 참가하였으며, 양국 간의 학술 […]
2025.09 @ 글 김나희(청주대학교) 청주대학교 4학년 김나희입니다.저는 9월 6일, 제25회 마카오 방사선사 국제학술대회(The 25th International Conference of Macao Radiological Technologists’ Association)에참석하는 소중한 기회를 얻게 되었습니다.학회 발표라는 큰 과제를 앞두고 기대와 설렘,그리고 두려움이 뒤섞인 마음으로 마카오로 향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비행기 창밖으로 보이는 마카오의 이국적인 풍경은 저에게 새로운 도전을 앞둔 긴장감을 잠시 잊게 해주었습니다. 대회장에 들어서자 세계 각국에서 […]
2025.09 @ 문현상(의료법인 길의료재단 길병원 영상의학팀 파트장) 방사선사 최초, 의료기관 평가인증원의 인증조사위원이 된 문현상 의료법인 길의료재단 길병원 영상의학팀 파트장을 인터뷰했다.의료기관 평가인증원의 조사위원으로 지원하게 된 동기, 방사선사 최초 인증조사위원이 된 소감 등을 물었다. Q 영상의학과에서 어떤 일을 하고 계신가요?저는 현재 영상의학과에서 방사선사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영상의학팀의 질 향상(QI) 활동을 주도하고 있으며, 영상 검사를 수행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환자 안전과 […]
2025.09 @ 글 조성아, 김세린, 박민서, 김동연(신구대학교 방사선학과 24학번) 우리 팀은 지난 여름, 글로벌 챌린지를 통해 호주의 시드니를 탐방할 기회를 가졌다. 시드니는 오페라하우스로 대표되는 예술의 도시이자, 첨단 방사선·의료 영상 기술과 원자력 연구 기관이 자리한 학문의 도시이기도 하다. 방사선학을 전공하는 우리에게 이보다 더 의미 있는 탐방지는 없다고 생각했다. 사실 탐방을 준비하는 과정은 쉽지 않았다. 글로벌 챌린지에 선정되기 위해 […]
2025.09 @ ‘숨 참으세요’ 는 네이버 도전만화와 애니원툰에서 연재되었던 웹툰입니다.네이버 http://comic.naver.com/challenge/list.nhn?titleId=690698애니원툰 http://anyonetoon.com/AocWebtoon.aoc?webtoon_num=57&
2025.09 @ 글 양한준(전, 을지대학교 교수) 지난 몇 년간 우리는 코로나19라는 전례 없는 위기를 겪었습니다. 마스크 너머로 서로의 표정을 읽지 못하고, 거리두기로 물리적 접촉이 줄어들면서 우리의 감각은 자연스럽게 위축되었습니다. 그 시절, 방사선사로서 환자와의 소통, 동료와의 협업, 그리고 스스로 마음을 돌보는 일 모두가 이전과는 달라졌음을 실감했습니다. 코로나 사태가 종식되고 일상이 회복된 지금, 우리는 지난날을 돌아보며 앞으로의 시대를 준비해야 […]
2025.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