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응모기간: 7월 2일(수) ~ 8월 18일(월)

대한방사선사협회 제주특별자치도회(회장 김창택)는 2025년 협회 창립 60주년을 맞이하여 ‘제주 바람을 타고 의료영상의 새 시대를 열다’라는 슬로건으로 제1회 제주특별자치도회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대회장을 맡은 김창택 회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방사선학 분야의 최신 연구와 임상 경험을 공유하며, 방사선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의료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는 시대 속에서 방사선사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고, 특히 정밀의료와 인공지능(AI) 기술의 접목 등 다양한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라고 강조하였다.
또한 “이러한 흐름 속에서 우리가 전문성을 더욱 강화하고, 환자들에게 최상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해야 한다.”라며, 앞으로도 학술 연구와 교육을 활성화하여 환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번 학술대회는 제주특별자치도회 회원을 비롯하여 중앙회 임원 등 총 300여 명이 참석하였고, 주요 내빈으로는 조상범 제주특별자치도 도민안전건강 실장, 현길호 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장, 위성곤 국회의원(서귀포시), 양영수 도의원(제주시 아라동 을)과, 의료기사단체총연합회 제주특별자치도회(제주의기총) 회장단(임상병리사 등 8개 직역) 등이 참석하였다.
사전 행사 격인 재학생(제주한라대학) 논문발표(2건)를 시작으로, 본 행사에서는 회원 논문발표(4건), 최신의료기술의 현주소를 주제로 한 특강과 제주의 아픈 역사인 「4.3의 진실」을 주제로 한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학술대회를 진행하였고, 각 협력업체에서 준비한 최신의 방사선 의료장비 및 방사선 의약품 등의 홍보관을 마련하여 의료방사선의 기술적 발전 모습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