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차 대한영상의학기술학회 춘계학술대회 및 국제학술대회 성료

대한영상의학기술학회(회장 김상현)는 3월 8일(토)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 6층 은명대강당에서 하이브리드로 춘계학술대회 및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학술대회는 ‘뢴트겐에서 인공지능까지 의료의 미를 밝히다’라는 주제로 총 9개국(일본, 태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싱가폴, 대만, 몽골, 홍콩, 중국)의 방사선 분야 전문가들이 초청돼 최신 방사선학 기술과 연구 동향을 공유하여 글로벌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장이 될 것을 전망하며 춘계학술대회 및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하였다.

김상현 회장(신한대 방사선학과 교수)는 “이번 학술대회는 영상의학 기술 발전을 위한 세계 각국 전문가들의 소중한 만남의 장이 될 것”이라며 많은 회원들의 참여를 독려하였다.
영상의학 기술의 트렌드와 미래를 조망하는 제22차 대한영상의학기술학회 춘계학술대회 및 국제학술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국내외 영상의학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식과 경험을 나누며, 의료 기술의 혁신적인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이날 춘계학술대회 및 국제학술대회에서는 1000여 명의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학술대회 발표는 국내섹션과 국제섹션으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회원들의 논문 전문 10편, 초록 5편, 포스터 11편이 접수되었고, 재학생 논문 14편이 접수되었다. 또한 국제 논문으로는 9개 국가에서 초록 9편이 접수되어 총 49편의 연구들이 학술대회를 빛내 주었다.

연구 분야들을 살펴보면 일반/투시 분야의 영상의 질 평가를 통한 임상연구 및 흡수선량 비교 연구, 정확한 진단을 위한 영상조건 최적화 연구, 3D 프린팅 기술을 이용한 임상적용 연구, 방사선 장비개선을 통한 화질과 선량변화에 대한 연구 주제들이 있었으며, 특히 머신러닝이나 딥러닝을 활용한 영상진단 알고리즘 모델링 연구, AI를 통한 영상화질 개선에 관한 임상연구 등 최신 융합적인 연구들로 회원들의 흥미를 끌었다.

이번 학술대회 수상 내용은 다음과 같다.
국내 수상자(회원)
최우수 논문상: 김휘광 회원(경희의료원)
우수 논문상: 김광수 회원(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 문예은 회원(서울아산병원)
디알젬 학술상: 김용민 회원(분당서울대학교병원)
장려 논문상: 김지홍 회원(세브란스병원), 주영철 회원(삼성서울병원), 김종현 회원(세브란스병원)
전문학회장상: 구남평 회원(은평성모병원)
국제 수상자(회원)
최우수 국제 논문상: Shaohua Tang 회원 (중국)
우수 국제 논문상: 장용진 회원 (대한민국)
장려 국제 논문상: Muhammad Khairulnizar Bin Azman(싱가폴), Uugantsetseg Bolorerdene(몽골), Atsushi Urikura(일본)
포스터 수상자(회원)
포스터 최우수상: 박재윤 회원(의정부 을지병원)
포스터 우수상: 김남영 회원(서울아산병원), 김기정 회원(건국대학교병원)
포스터 장려상: 이영진 회원(가천대학교), 이주현 회원(서울대학교병원), 안현준 회원(서울시 보라매병원)
구연상 수상자(학생)
최우수 구연상: 김나은 학생(대원대학교)
우수 구연상: 김수진 학생(동남보건대학교), 이정민 학생(신한대학교), 박다빈 학생(가천대학교)
장려 구연상: 신비 학생(을지대학교), 김승구 학생(한서대학교), 김민주 학생(강원대학교), 이건주 학생(을지대학교)
포스터 수상자(학생)
최우수 포스터상: 이해승 학생(신한대학교)
우수 포스터상: 나승혁 학생(동남보건대학교), 박주연 하생(을지대학교)
장려 포스터상: 김재민 학생(대원대학교), 김재원 학생(한서대학교), 안수진 학생(김천대학교)

최첨단 영상의학 기술 세션 및 국내외 저명 연사들의 특별 강연, 연구 논문 발표 및 우수 연구 시상, 최신 장비 및 솔루션 전시 부스 운영 등 영상의학 분야의 첨단 기술 도입 사례와 임상 적용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자리와 함께 참석자들은 실질적인 현장 경험을 공유하며 서로에게 큰 영감을 주었다.

대한영상의학기술학회의 회장단 및 임원진들은 성공적인 춘계학술대회를 시작으로 연수강좌 및 보수교육을 통한 회원들과의 교류를 최우선으로 하며, 학술과 교육을 선도하는 학회로서 앞으로도 회원들의 연구지원을 위한 정책 및 재원확보를 위해 노력하며 수준 높은 연구활동을 통한 회원들과의 교류에 앞장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