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13일(수) 세종대학교 대양AI 센터에서 전혜숙(더불어민주당, 광진)의원의 북콘서트가 개최되었다. 이날은 ‘힘내라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코로나19 당시의 과정과 수고한 사람들에 대한 고마움을 전하는 자리로 구성되었다.
보건의료단체의 대표들은 단상에서 파란색 장미를 한 송이씩 선물받고 코로나 과정에 각 전문 직종이 자신들의 자리를 꿋꿋이 지키면서 국민 건강을 수호한 고마움에 대한 주민들의 격려와 응원의 박수를 받았다. 대한의료기사단체총연합회(총회장 황윤숙, 이하 ‘의기총’)의 8개 단체는 코로나 과정에서 묵묵히 전문가로서 최선을 다했고, 코로나의 일상 회복 과정에서 일조를 하였다.
이후 제9차 정기회의가 개최되었다. 회의 내용은 워크숍에 대한 보고, 의료기사의 날 준비 상황 점검, 「의료기사 등에 관한 법률」 중 현장실습에 대한 일부 개정의 진행 상황 보고, 타 직종 법률 개정 시 의료기사 업무 수호에 대한 대책 등에 대한 논의를 하였다.
의기총은 “의료기사들이 서로 소통하고 정보를 교환하면서 관계와 연대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향후에도 공동의 문제는 함께 대처하고 각 단체의 현안 문제들도 협조하면서 해법을 찾는 데 함께 노력하자”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