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4일(토) 송도 컨벤시아에서 인천 의료기사연합회에 소속된 8개 단체의 보수교육 및 제21회 미추홀학술대회가 진행되었다. 공동 학술대회는 8개 단체가 서로 간의 이해와 배려 속에 인천지역에서는 최초로 마련된 자리로 각 단체의 중앙회 회장단과 지역 정치인들이 참석해 축사를 진행하는 등 의료기사의 위상을 한껏 드높인 행사였다. 이날 ‘위기를 넘어 희망으로 그 역할의 중심 IRTA’라는 슬로건으로 제21회 미추홀학술대회를 진행했는데, 400여 명의 회원들이 온/오프라인을 통해 참여했다.

학술대회에서는 인천시회 소속 회원의 연구논문과 재학생 논문을 포함하여 10여 편의 논문을 발표하였다 또한, 온라인으로 일본 후쿠오카현 방사선기사회와 국제 학술포럼 및 다양한 분야의 초청 특강도 함께 진행되었으며 의료기기 및 기자재 전시회도 진행되어 회원들 간의 상호 지식 함양의 장이 펼쳐졌다. 이날 학술대회 회원논문분야 대상은 김민종(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이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박민지(가천대학교 일반대학원 보건과학과), 우수상은 곽민지(인하대학교병원), 장려상 강성현(가천대학교 일반대학원 보건과학과) ,구연상은 김태훈(인하대학교병원), 이강산(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회원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과 함께 인천시회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회원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인천광역시장 표창 이은모(인하대병원), ▲인천시의장 표창 윤희식(나래병원), ▲보건복지위원장 표창 유정식(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대한방사선사협회 표창 박현민(검단탑병원), ▲인천시협회장 표창 김대근(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이 각각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