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응모기간: 8월 28일 ~ 9월 30일
서울특별시회는 지난 3월 12일(토) 10:00~18:00 온라인 & 삼성동 코엑스 4층 그랜드컨퍼런스룸에서 ‘2022년도 KIMES & 서울특별시회 제56차 국제 학술대회’를 주관했다. 이번 국제 학술대회는 ‘새로운 변화를 꿈꾸는! 새로운 가치를 품은! 함께하는 SRTA!’라는 주제로 한국(서울), 대만(타이페이), 중국(베이징), 일본(도쿄, 시가현)이 참여했다. 위드 코로나 정책에 따라 온·오프라인 동시 개최로 진행했으며,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을 철저히 준수하고, 철저한 방역 시스템을 통해 청정 학술대회로 개최하였다. 국내외 회원 및 재학생을 포함하여 약 2,800명이 학술대회에 참가하였고, 발표 논문은 총 59편이었다. 의료계 최신동향에 대한 업체별 심포지엄, 방사선 분야 건강보험 수가 결정 해설, 방사선사가 알아야 할 노무 지식, 정밀 의학 시대를 준비하는 핵의학 검사와 치료라는 주제로 특강 등이 열렸으며, 미래 의료와 함께하는 메타버스 VR 영상 검사 시연회가 진행되었다.
이래곤 부회장(회장 직무대행)은 인사말을 통해 대한방사선사협회장, 서울특별시회 전임회장, 서울시의료기사단체회장, 한국이앤엑스 대표이사 및 내외 귀빈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였다. 그리고, 의료 영상을 비롯한 병원 관련 산업의 국내 최대의 국제 의료기기 전시회 KIMES와 학술대회를 통해 한층 발전된 의료산업의 미래를 접할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회원들의 권익 신장과 방사선 기술학의 연구 발전 및 시민 보건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회원 간의 친목과 화합의 장, 학술 교류의 장을 마련하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전하였다.
학술대회 시상식에서는 협회장 표창 이태영(서울대학교병원), 서울시장상 구찬모(강북삼성병원), 서정범(건국대학교병원), 전상훈(국립중앙의료원), 감사패는 게르베코리아, 바이엘코리아, 삼성메디슨, 하나은행 남춘천지점이 수상했다.
학술위원회에서 공정하고 엄정한 심사를 통해 선정한 학술상은 SRTA 대상 민준성(서울대학교병원), 학술최우수상 이학(고려대학교 안암병원), 학술우수상 이현지(삼성서울병원), 구연상 김은혜(삼성서울병원), 송보강(세브란스병원), 홍민지(삼성서울병원), 포스터 최우수상은 노동원(한국건강관리협회 건강증진연구소) 회원이 수상했다.
이래곤 부회장은 이번 학술대회에 보내주신 성원과 관심에 힘입어 차기 학술대회는 보다 내실 있는 학술대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