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회(회장 김청모)는 지난 8월 14일 대구 삼성라이온즈 파크에서 대구광역시회 문화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최근 프로 야구 시즌 개막으로 특별히 단체 야구 관람을 준비했다.

이날 행사는 150석 선착순으로 진행하였으며, 신청이 조기 마감될 정도로 회원들의 뜨거운 성원 속에 진행되었다.

이날 경기는 삼성라이온즈의 대구(달구벌), 기아타이거즈의 광주(빛고을)의 지명을 딴 달빛 시리즈로 볼 빨간 사춘기의 시구와 특별 공연과 함께 양 팀 응원단의 합동 응원전 등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되었다.

김청모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회원들을 위해 뜻깊은 행사를 준비해 주신 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회원들과 함께 즐겁게 야구를 관람할 수 있어 좋은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문화의 날 행사에는 부부 회원과 자녀들이 함께 참여해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었으며, 참석한 회원들 모두 즐겁고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는 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