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기 신한은행 개인그룹장(부행장)과 조영기 대한방사선사협회장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방사선사협회는 12월 6일(화) 오후 3시, 신한은행(개인그룹장 정용기)과 방사선사협회 3층 회의실에서 “상호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방사선사 회원의 금융거래 편의를 위한 질적 환경개선 및 금융을 활용한 회원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 협약식(MOU)을 가졌다.

이번 업무협약은 복지·권익부 사업의 하나로 최근 금리가 올라가고 금융 혜택이 적은 전국 회원들을 대상으로 금융거래 편의 및 복지향상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상호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이번 협약의 내용을 살펴보면, 기본원칙으로 ‘상호 협력함에 있어 관계 법령 및 해당 기관의 여러 규정을 준수하고, 협력 사항을 신의성실 원칙에 따라 이행하도록 노력하며, 사업 진행 중 취득한 일체의 정보는 협력 중은 물론 효력이 상실한 이후에도 유출하거나 제3자에게 제공할 수 없음’을 원칙으로 명시하였다. 또 협력 사항으로 ‘신한은행은 방사선사 회원의 복지향상을 위해 회원전용 신용대출 등 금융상품, 서비스, 자금 운용 등에서 차별화된 서비스와 콘텐츠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고, 적극 홍보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협력함’을 명시하였다.

신한은행과 대한방사선사협회 관계자들이 대한방사선사협회 회의실에서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조영기 협회장은 인사말에서 “복지·권익부의 노력으로 전국 회원들이 신용대출 및 금융서비스를 이용하는데 더 효율적이고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면서 이번 협약식을 높이 평가하고 “앞으로도 회원의 복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또한 이날 신한은행 정용기 개인그룹장은 “전문 직군인 방사선사협회와 업무협약을 맺게 되어 그룹 차원에서도 매우 의미가 깊다”라며 “방사선사 전국회원들이 금융서비스를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대한방사선사협회 조영기 협회장을 비롯하여 이배원 복지·권익이사, 김기정 미디어혁신이사, 곽현미 사무국장이 참석하였고, 신한은행에서는 정용기 개인그룹장(부행장), 허경희 본부장, 나일흠 개인고객부장, 이판우 홍제동지점장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