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5일, 충청북도 의료기사단체총연합회(이하 의기총) 회장단은 충북도 보건복지국장을 만나 의료 현장에서 당면한 현안 문제점 등의 건의사항을 전달하고, 충북도의 주요 핵심 사업을 소개받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충청북도 의기총 정원희 회장(대한방사선사협회 충청북도회장)은 당면한 현안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건의 사항을 충북도에 전달했다. 의기총의 정식단체 등록, 충북도 보건정책 행사 참여, 면허 신고제 실태조사, 회원의 보수교육 이수 확인, 도지사 표창장 확대 및 보건정책 면담 등, 도민의 보건의료 건강을 위한 각 단체들의 여러 문제 해결을 위한 내용들이 포함되었다.

이에 충북도 최승환 보건복지국장은 “모든 일은 현장에 답이 있다”라며, “보건복지업무 현장을 지속 방문하여 도정 정책을 주민들에게 홍보하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계속 청취하여 정책에 반영해 나가겠다”라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