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응모기간: 10월 2일 (수) ~ 11월 18일 (화)
지역 사회 소외계층 지원 위한 나눔 실천

대한방사선사협회(회장 한정환)는 지난 7월 26일(토) 건국대학교병원 지하 3층 강당에서 창립 60주년 기념 ‘제3회 방사선사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60년간의 발자취를 회원들과 함께 되돌아보고 미래 100년의 비전을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특별히, 참석자와 유관기관으로부터 축하 화환 대신 쌀 화환으로 받아 60주년의 의미를 담아 나눔을 실천하는 기회를 마련했다.
행사 당일 접수된 쌀 화환은 총160kg으로, 서초구 관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서 양재2동 주민센터에 기탁했으며, 주민센터를 통해 소외계층 및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전달 될 예정이다.
전달식은 지난 8월 8일(금) 17시 30분 협회 사무실에서 진행되었다. 이 날 전달식에는 한정환 회장을 비롯하여 사업·보험부 이준 이사, 양재2동 주민센터 김일남 동장, 강운숙 복지2팀장, 송지윤 주무관이 참석했다.
한정환 회장은 “창립 60주년의 뜻깊은 해에 회원들과 함께한 축하의 자리를 사회적 나눔으로 확장하게 되어 매우 의미있다.”며, “앞으로도 국민건강을 지키는 방사선사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하는 동시에,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양재2동 주민센터 김일남 동장은 “방사선사협회의 창립 60주년을 축하하며,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리며, 전달받은 쌀은 폭염 속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기부는 협회의 사회공헌 활동 일환으로, 향후에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나눔 문화를 확산시킬 예정이다.